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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한민국,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약칭: 사회적참사 특조위)가 함께 합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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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식기소독제 '하이크로정' 가습기살균제로 둔갑해 4년간 병원 유통 확인      
작성자 기획홍보담당관 작성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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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소독제 “하이크로정” 가습기살균제로 둔갑해 4년간 병원 유통 확인

- 병원‘감염관리지침서’근거 가습기살균제 사용 최초 확인 -
- 피해신고자 6,159명 중 병원 등 노출 360명(5.85%) 확인 -
- 복지부, 병원 가습기살균제 사용 실태 전면 재조사 해야 -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장완익, 이하 사참위)의 가습기살균제사건 진상규명 소위원회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총 4년 4개월간 한 대학병원(이하 A병원)이 식재료·식기살균소독제를 가습기살균제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 「하이크로정」은 식품위생법상 가습기 살균·소독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제품이다. 제조업체는 「하이크로정」을 2003년에 ‘혼합제제 식품첨가물’로 출시하고 2009년에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품목 변경하였다. 혼합제제 식품첨가물일 때는 식재료를 살균·소독하는 용도,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일 때는 식품용 기구를 살균·소독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여야 한다. 

□ 한편, 사참위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가습기살균제 사용 다중이용시설 실지조사』용역을 발주하여, 병원 및 요양원 23곳(종합병원 등 22곳, 시립요양원 1곳)을 대상으로 사용실태를 조사하고, 환경부에 접수한 피해신청인 현황을 분석하였다. A병원이 「하이크로정」을 사용한 사실은 이 조사용역과정에서 확인되었다. 

□ 최예용 가습기살균제사건 진상규명 소위원회 위원장은 ”병원에서 식기소독제가 가습기살균제로 둔갑된 지 모른 채 ‘감염관리지침서’에 따라 오랜 기간 잘못 사용한 사실이 최초로 확인되었다”며,  “보건복지부 등 관련 정부기관은 혹시라도 과거에 유사 사례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병원(요양병원 포함)의 ‘감염관리지침’을 전수 조사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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