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 행사,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사회국 조사관들은 지난 16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세월호참사 당시 희생된 261명의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죽음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기억식에 참석했다.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서 울린 추모 사이렌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억식에서 유족을 대표한 장훈 운영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고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안전사회를 건설하는 길이다”라면서 정부가 조속히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완전한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정부를 대표해서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추도사를 했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도사에서 “세월호 관련 의혹들이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특조위 등 조사 활동에 성의를 다해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억식에서는 세월호참사 당시 생존한 장애진 씨가 희생된 친구들에게 보내는 기억편지를 낭송해 기억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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