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 4회 사회적 피해지원 포럼,
재난 피해자 명예훼손과 언론의 역할

지원소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재난 피해자 명예훼손과 언론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4회 사회적참사 피해지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완익 특조위 위원장, 황전원 지원소위원장 등 특조위 관계자와 전북대 유경한 교수, 대한변호사협회 허윤 변호사,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사무처장 등 주제발표자와 3명의 토론자, 특조위 자문 위원 그리고 재난 피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 ‘재난 피해자 명예훼손의 사회적 의미’에 대하여 전북대 유경한 교수가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 ‘재난 피해자 명예훼손에 대한 언론의 책임’에 대하여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 허윤 변호사가 발표했다. 세 번째 주제는 ‘재난 피해자 명예훼손 등 보도사례’에 대하여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사무처장이 발표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한국외대 채영길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인사이트연구소 김덕진 부소장, 416가족협의회 장훈 운영위원장, 가톨릭대 이영희 교수가 ‘재난 피해자 명예훼손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세월호참사 피해 당사자이면서 토론자로 나선 장훈 416가족협회 운영위원장은 가짜뉴스·왜곡보도로 유가족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사례를 밝히며 언론의 무게와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황전원 지원소위원회 위원장은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정보공개나 부정확한 여론 확산은 재난 극복과 피해자 지원의 근간을 해칠 수 있는 사안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포럼에선 피해자 명예훼손 방지를 위한 인식의 확대와 인권침해 개선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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