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수원시 영통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간담회

가습기살균제진상규명국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수원시 영통구청 영통구청장실에서 ‘영통구청장과 함께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를 위한 지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 양진하 수원시의원을 비롯하여 윤광용 사회적참사 특조위 가습기살균제조사3과장, 성기복 수원시환경정책과장, 원증연 영통구환경위생과장, 김기서 영통구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사회적 참사인 가습기살균제참사의 피해 규모 파악의 필요성과 더불어, 수원시 영통구민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자와 잠재 피해자 찾기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19. 7. 29. 기준) 수원시의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는 163명이며, 그중 영통구 피해 신고자 수는 57명이다. 수원시 영통구에는 주요 조사대상인 1994년부터 2011년까지 가습기살균제 판매 기간에 태어난 학령기 자녀들이 모여 있는 초·중·고등학교가 62개로 수원시 행정구 중 가장 많다.

또한, 아파트 중심의 주거형태, 분당선/신분당선 등이 위치하고 수원역이 인접해 있는 수원 교통의 요충지로서 조사 및 홍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가 안전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국가적 차원의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영통구도 피해자 찾기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참사규명 수원시민공동행동과 함께 오는 9월 4일(수) 오전 10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영통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가습기살균제참사,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강사로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최예용 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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