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면담조사 진행

안전사회국 가습기살균제안전과 조사관들은 지난 21일 한국소비자원을 방문,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과 안전감시국 제품 안전팀의 면담조사를 진행했다. 위해정보팀은 소비자 관련 국내외 위해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고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운영해 이를 공유한다. 제품안전팀은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을 직접 수거해 위해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시 리콜 등 적정 조치를 취한다.

오전 면담에서 위해정보팀 최난주 팀장은 “지난 2016년 가습기살균제참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에 사전 모니터링 강화와 사후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를 주문했지만 책임이 강조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권한이 부여되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이번 특조위에서 좋은 권고안이 도출돼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후 면담에서 제품안전팀 신국범 팀장은 “2016년 이후 제품 안전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해 제품안전팀이 신설되고 주요 제품 위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이 한정돼 아쉬운 게 사실”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직구 상품 등 우리 국민들이 접하는 모든 제품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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